외국인 유학생 초청 전통 성년식 개최 - 용인시, 성년의 날 맞아 전통문화 체험토록 - 장인자 2017-05-15 13: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5일 시청로비에서 성년을 맞은 관내 외국인 유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고유 전통의례인 성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성년식에서는 전통 예식에 따라 남자에게는 갓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쪽을 지어 주며 도포와 당의를 입혀주는‘삼가례’와 술을 마시는 예법을 가르치는 초례,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수훈례’ 등으로 치러졌다. 베트남에서 온 원청휴 군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갖게 된 특별한 성년식으로 성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년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배우고 한국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태교신기 저자 이사주당 생애 재조명한다 17.05.15 다음글 국토정보업무 세미나서 최우수상 수상 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