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무성했던 땅 도시공원으로 재탄생 용인시, 포곡읍 유휴국공유지에 근린공원 조성 장인자 2017-05-26 1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포곡읍 중심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공간인 도시숲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915㎡ 넓이의 포곡도시숲공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의 공사를 거처 만들어졌으며 3억원의 비용은 전액 도비지원을 받아 충당했다. 포곡읍사무소 앞에 들어선 이 공원은 쉼터가 없는 인근 빌라나 단독주택 주민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겸 어울림 마당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원 조성에 앞서 수요조사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차장 11면과 30㎡의 중형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34개의 보안등을 달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시숲 조성 취지에 맞게 전체부지의 80%이상을 녹지공간으로 꾸몄다. 지역식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나무를 심었고 그 사이로 250m의 산책로를 만들어 연중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196㎡ 규모의 배드민턴장을 만들고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시는 2년간 이 공원을 직접 관리해 안정화한 뒤 처인구에 관리를 넘길 계획이다. 시는 또 앞으로도 일정규모의 유휴 국공유지를 적극 찾아내 이런 형태의 도시숲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특색 있는 공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안천 일대 외래식물 퇴치 작업 실시 17.05.26 다음글 용인시, 대입 수시지원전략 안내 설명회 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