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전역 6월1일부터 금연구역 된다 용인시, 에버랜드측 요청따라 캐리비안베이 포함해 지정 장인자 2017-05-31 13: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6월1일부터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부지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에버랜드 측의 요청에 따라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적용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 에버랜드 금연구역 알림표지판 이에 따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108만9,434㎡가 금연구역이 된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측은 금연구역 관리팀을 두고 11월까지 6개월간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실 안내 등 계도를 실시한 뒤 12월1일부터는 금연구역내 흡연시 처인구보건소가 5만원의 과태료를 물도록 할 예정이다. ▲ 캐리비안베이 흡연실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난 199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공중이용시설에 지정토록 돼 있으며, 지자체별로 조례를 정해 추가 지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12년 조례를 정하고 현재까지 1,415곳에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연간 8백여만명이 찾는 에버랜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 17.05.31 다음글 기흥호수공원서‘반려견 축제’열린다 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