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예명장 2호 찾습니다” 7월7일까지 접수 … 선정 시 장려금 등 지원 장인자 2017-06-01 09: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지난해 도예가 마순관씨를 1호 공예명장으로 선정한데 이어 ‘제2호 공예명장’ 선발에 나섰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지역사회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도입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7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공예 등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용인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공예인이다. 다만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되거나, 경기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정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이나 읍면동, 관련 단체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보유 정도와 입상 및 전시활동, 공예문화 발전에 공헌한 정도, 지역사회발전 기여도 등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명장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명장증서, 1,000만원 이내의 일시 장려금 등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공예명장 1호로 선정된 마순관씨는 미국 자매도시인 플라톤시와 도자교류전을 개최하고, 다른 공예인들과 용인중앙시장에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공예교육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62회 현충일 오전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17.06.01 다음글 “통학로 안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생들이 정찬민 시장에 감사편지 보내 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