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4곳 설치 용인시, 시청사와 장애인시설 등에…1시간이면 충전 장인자 2017-06-01 10: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사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무료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기존에 설치된 일반충전기의 경우 완전 충전에 평균 8시간이 걸리고 휠체어 1대씩만 연결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 2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연결 시 배터리 용량의 70~80%를 충전할 수 있어 일반충전기에 비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장소는 시청사 1층 로비 중앙입구와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 등 실내 3곳과 마평동 종합운동장 신체장애인복지회용인시지부 사무실 옆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이용 실태를 조사해 설치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령인구 많은 읍면동 10곳과 치매예방협약 17.06.01 다음글 여성미술가 모임‘용인여성작가회 창립전’ 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