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판매소 1,900여곳 점검 실시 용인시, 5~30일까지 모조․불법유출 봉투 집중 단속 장인자 2017-06-02 0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모조나 불법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5~30일까지 판매소 1,916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요 점검사항은 ▲모조 및 불법 유출된 봉투의 진열 및 판매 여부 ▲봉투 종류․용량별 확보 여부 ▲가격표 부착 및 판매가격 준수 여부 ▲판매소 위치변경 영업 승계․폐업 여부 등이다. 특히 전년에 비해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30%이상 급감한 판매소 231곳은 집중 점검한다. 정품 종량제 봉투는 특수 잉크로 인쇄된 위조방지 문구가 인쇄돼 있어 단속반이 램프를 사용해 즉시 모조품을 가려낼 수 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모조 및 불법유출 봉투 판매 등 중요 위반 사항은 판매인 지정 취소 및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모조 종량제 봉투와 불법유출 종량제 봉투 사용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종량제 봉투를 구매․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KBS“친구부탁으로 승인지시”보도는 전혀 사실무근 17.06.03 다음글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