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43명에게 장학금 4억2천만원 수여 용인시, 8개 분야 선정…교육비 2,700만원도 지원 장인자 2017-06-09 15: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재단법인 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한 543명에게 총 4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생들은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월 8개 분야(진학‧우수‧기능‧효행‧저소득‧다자녀‧향토‧무지개 등)에 1,117명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장학생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67명, 고등학생 128명, 대학생 138명 등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수여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상봉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장학생,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인재로 선발된 모든 장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용인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 재단은 이날 관내 중학생들에게 영어캠프 비용을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90명의 중학생들에게 1인 30만원씩 총 2,700만원의 교육비도 지원했다.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까지 6,686명에게 55억 7,800만원을 지급했으며 현재 약 160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불법광고물 수거해 오면 보상금 드립니다” 17.06.09 다음글 정찬민 용인시장, ‘사랑의 밥차’배식 봉사 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