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 대상 재난대응 가상훈련실시 - 처인구보건소, 유원지시설 붕괴현장 응급의료 도상훈련 장인자 2017-06-29 0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교육실에서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원지시설 붕괴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재난발생시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내 보건소별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이론교육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교육은 분당서울대병원 재난응급의료팀 의사가 ‘재난의료체계 및 재난상황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주제로 재난현장 의료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도상훈련은 유원지 시설 놀이기구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응급처치, 부상자 중증도 분류, 환자 이송 등을 실시했다. 또 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간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도 실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장려상 수상 17.06.29 다음글 화재 취약지역 67곳에 소화전 신규 설치 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