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전당에서 분뇨 무단 방출 주민 비난 빗발쳐 dohyup12 2017-07-03 21: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6월 27일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x 고등학교 소유의 하수구에서 대량의 분뇨가 경안천으로 방출 되면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거센항의가 일어나고 관계기관과 언론에 제보가 잇다르면서 행정당국이 진상조사에 착수를 하자 x 고등학교측에서 혐의사실을 인정하고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문제는 오수관과 우수관을 구별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동안 고등학교측에서는 분뇨처리를 업체에 의뢰하거나 관로하수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과 이번사태가 처음이 아니라 주변의 주민들은 수년째 방류하고 있어 악취와 시각적으로 혐오스런 상황이 발생하여 관계기관에 진정과 개선을 요구하였지만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비난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의 빗발치는 항의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 및 학교당국은 주민들의 원성을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고 원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주민 L 모씨와 S 모씨의 주장에 의하면 몇십년 전부터 항의를 해보고 관계당국에 고발도 해 보았지만 아무런 대답도 해결책도 강구해 주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관계기관에서는 사건을 해결하기 보다는 무마쪽으로 일을 하는 것같아 주민들은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3년전에는 용인시 환경과에 신고를 했었는데 신고인에게 한통의 우편이 송달되어 결과의 답변서인줄 알고 개봉한 결과는 신고 해준 포상금이라고 5천원상품권 2장이 들어 있었다고 참으로 어이없는 당국의 처사에 더욱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들이, 해결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하면 주민 센터(구, 동사무소)에 가보라고 해서 수차례 주민 센터를 찾았지만 공무원들은 발생한 곳이 사유지이기 때문에 학교와 해결하라는 말만 듣고 돌아서야 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고 힘없는 민초의 초라함과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당국이 원망을 넘어서 분노로 치가 떨리는 스트레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이 고통과 아픔으로 달래기 위하여 정친민 시장은 취임초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는등 적극적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교육당국에서 분뇨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데 이를 단속하거나 형사고발등 행정조치를 하지않는다는 것은 행정당국에서 학교라서 특혜를 주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서 악취로 인하여 살수 없다고 이주하게 되는 경제적 손실을 어떻게 배상할 것인지, 용인시가 외면하는 많은 분뇨가 경안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상황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시당국은, 이 분뇨가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가 식수로 이용되는 만큼 이번만은 조속히 고통받는 주민들의 원성을 들어주어 해결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dohyup1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에너지자립률 0.6%→4%로 끌어올려야” 17.07.04 다음글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나눔의 집 위문방문 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