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 치료돕는 나눔숲 조성 - 용인시, 세움어린이집에…다양한 숲체험 가능 - 장인자 2017-07-05 1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처인구 포곡읍의 특수어린이집인 세움어린이집에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나눔숲은 정원 936㎡에 느티나무 등 13종의 교목 50주와 영산홍을 비롯한 7종의 관목 1,035주를 심어 숲길처럼 꾸며졌다. 주변 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목재 전망데크와 언덕형 산책로가 조성되고 산책로 하부에 터널놀이대와 같은 자연적인 놀이시설이 설치돼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나눔숲 조성은 시가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예산 9,80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이뤄졌다. 세움어린이집에는 5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숲체험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나눔숲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녹색숲 체험 대상지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시 보험금 지급. 모든 시민 대상‘시민안전보험’가입 추진 17.07.05 다음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기업‘코머신’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서 Top10에 선정 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