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건축과 직원들 나눔공동체에 쌀 기부 장인자 2017-08-17 14: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6일 공공건축과 직원 9명이 성금을 모아 쌀 9포대(180kg)를 중앙시장에서 구입해 관내 나눔공동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장애인 20~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명절에 무료급식 행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 쌀이 떨어진 사실을 알게 된 공공건축과에서 직원 1인당 1포대씩 구입해 직접 전달한 것이다. 이들이 기부한 쌀은 이곳에서 2개월 남짓 충당할 수 있는 분량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공공건축과의 한 직원은 “지난 7월 신설된 부서답게 공동체에 기여해보자고 의견을 모은 뒤 방법을 찾던 중 장애인 무료급식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나섰다”며 “이 쌀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서점 대표 15명과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17.08.18 다음글 용인시,행정타운 주변 처인중심권 개발 본격화된다 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