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어린이 교통안전에 취약했던 성산초 통학로에 안심길 조성 - 용인시, 도로폭 넓히고 별도 보도 신설 - 장인자 2017-08-25 0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취약했던 처인구 유림동 성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보도가 신설되는 등 ‘안심길’이 조성됐다. 용인시는 좁은 도로를 주정차 차량이 수시로 막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취약했던 처인구 유림동 성산초등학교 주변 280여m 구간에 ‘안심길’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 유림동 성산초 주변 안심실 조성 공사전. ▲ 유림동 성산초 주변 안심실 조성 공사후 성산초등학교 주변 골목길의 경우 도로너비가 4.3m에 불과한데다 보도조차 없어 어린이들이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시는 2억2천만원을 들여 도로변 구거(수로)부지를 활용해 도로너비를 6.5m로 넓히고 폭 2m의 보도를 별도로 설치했다. 또 인근에 유림청소년문화센터와 어린이집 등이 있는 점을 감안해 성산초등학교 입구에만 지정했던 어린이보호구역을 이번에 사업을 실시한 280m 구간 모두로 확대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이같은 안심길 조성사업을 구성초, 서룡초, 왕산초 등 3곳에서 실시한데 올해는 성산초 외에 용인초, 모현초에서도 이달말 완공 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취약한 지역에 대해 안심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제과점‧대형마트 등 550여곳. 부적합 계란 사용‧판매 특별점검 17.08.25 다음글 늦장행정과 안이한 답변태도로 주민들의 생계는 위협받고 있다 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