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앞두고 보호수 112주 일제 정비 나서
장인자 2017-09-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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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마을의 상징이자 보존가치가 높은 관내 103곳에 있는 보호수 112주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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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보호수 112주 일제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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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는 마을 경관을 가꿔주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과 귀향객들에게 마을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정비는 보호수 주변에 자라난 잡목들을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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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수 각종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또 장마와 폭염 등으로 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들이 안정적으로 생장할 수 있도록 가지를 치고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담긴 주민 화합의 상징이자 소중한 산림문화자원인 보호수를 잘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육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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