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법화터널 노후조명 LED등으로 전면 교체 용인시 기흥구, 운전자 피로감 줄이고 에너지 절감 위해 장인자 2017-09-11 09: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법화터널에 전기소모량이 적은 LED등으로 모두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 법화터널 LED등으로 교체 전후 기흥구 관내에는 모두 13개의 터널이 있는데 노후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한 곳은 법화터널이 처음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존 나트륨 등은 도로 노면의 휘도(단위 면적당 빛의 강도)를 1.0cd/㎡ 정도 유지하나 LED등은 1.5cd/㎡ 이상 유지해 운전자들이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고 피로감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구는 이번 LED등 교체로 기존 나트륨 등보다 전기사용료가 40% 정도 절약돼 연간 5천만원의 전기료와 8만8천kw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명도 나트륨등 보다 4배 이상으로 길어 보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관내 터널과 도로에 LED조명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동․서양문화 쉽게 전하는 인문학 강좌 운영 17.09.11 다음글 용인시 ‘장기기증의 날’캠페인 실시 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