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일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공모 선정돼 용인시, 농식품부로부터 문화복지 분야…사업비 5억원 지원받게 돼 장인자 2017-09-14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학일1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 학일마을 고추따기체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창조적 마을 만들기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관 ▲소득 ▲문화복지 ▲종합개발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경관부문에 여주, 평택, 남양주 등 3곳, 문화복지 부문으로 용인과 양평 2곳이 선정됐다. 학일마을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종 교육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민문화복합시설을 짓고, 마을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학일마을 모내기체험 ▲ 학일마을 표고버섯 채취체험 이번에 선정된 학일마을은 매년 1만2천여명이 방문하는 관내 대표적인 농촌체험 마을로 된장, 떡국 등 농산물 판매와 전통장만들기, 메주 만들기, 농작물 수확 등 다수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간을 정해 거주하면서 텃밭 등을 가꿀 수 있는 ‘클라인가르텐’ 17동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일마을은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부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일마을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작업 부담 줄여주는 개선된 농기계 지원 17.09.14 다음글 용인시,용인초‧모현초에도‘안심길’조성 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