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 기업‘행복한사과’서 이웃돕기 사과즙 기탁
장인자 2017-09-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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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행복한사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찬민 시장을 찾아 사과즙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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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행복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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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복한사과()의 박원환 대표는 사과즙은 행복한사과에서 직접 재배해 착즙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사회적 기업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행복한사과()는 과즙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환원 및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사과와 배 등 과일선물세트 100상자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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