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 복지사각지대 다자녀 가정에 아동도서 기증 장인자 2017-09-21 09: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20여명의 직원들이 가정에서 다 읽은 휴면도서 100여권을 모아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자녀 가정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남사면이 올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동도서 기증 ‘남사랑 책사랑’ 사업으로 추진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그림책 등 다 읽은 아동도서 100여권과 중고 책장을 수집해 관내 취약계층 중 6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선정해 이날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아이의 아버지 이모씨는 “아이들이 새 것이나 다름없는 책들을 실컷 읽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방학이나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아동도서 수집과 기증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책 나눔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원삼면, 피구선수단이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증 17.09.21 다음글 용인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수리’4호 완료 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