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직원들 대중교통 동참…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실시 정찬민 시장,‘차 없는 날’맞아 경전철 타고 출근 장인자 2017-09-22 09: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시장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집 근처에 있는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시청사로 출근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에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탄 정 시장은 시민들과 친근하게 환담을 나누며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 ‘차 없는 날’ 맞아 경전철 타고 출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는 걷고 일주일에 한번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심폐기능과 기초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온실가스를 절약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직원들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으로 출근하며 ‘승용차 없는 날’행사에 동참했다. 또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경전철 시청역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구호로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는 현재 전세계 40여개 국가 2천여개 도시에서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시민단체 주도로 시작했다가 2008년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우협회용인시지부 무료급식소에 한우 143kg 기부 17.09.22 다음글 용인시, 딸기‧블루베리 잼 등 3종 ‘용인의 소반’ 브랜드 부착 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