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6일 관내 추어탕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이 포곡읍 삼계1~3리 경로당 3곳에 있는 어르신 10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어탕을 제공한 주민은 “이전부터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었지만 늘 식당일이 바빠서 미루다가 이번 추석을 맞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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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많은 도움의 손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