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 추석 앞두고 중증장애인 가정에 선물 전달
장인자 2017-09-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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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직원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인 김모씨(70)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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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가족은 본인은 물론이고 부인과 딸 등 세 가족 모두가 장애인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있다.

 

이날 남사면 관계자들은 꿀, 사과즙, 포도 등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성품을 전달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관내 여러 장애인들이 있지만 김씨 가정이 특히 어려운 상태라서 이번에 선물을 전달했다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늘 세심하게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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