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용인에 세 번째…80여 농가서 100여 품목 판매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 농가는 소득증대” 장인자 2017-09-28 09: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7일 처인구 원삼면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용인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포곡농협‧구성농협에 이어 세 번째다. ▲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관내 80여 농가에서 생산된 100여 품목의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생산농가에서 당일 농산물을 입고받아 잔류농약 검사 등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친다. 생산 농가가 직접 출하‧포장‧가격결정까지 하는 직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유통마진이 없어 신선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에는 죽전휴게소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며 내년 5월에는 수지농협에도 직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싼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서 어린이집 원장‧교사 대상 17.09.28 다음글 양지면, 관내 축산업체서 닭고기 100마리 기탁 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