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유산 주제 문화취약계층 대상 20회 실시 찾아가는‘아트트럭’인형극 공연 열린다 장인자 2017-10-19 08: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트럭에 무대를 설치한 ‘아트트럭’을 이용해 관내 문화유산을 인형극으로 보여주는 순회인형극을 오는 23일~1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의 시군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창작인형극 제작‧공연업체인 스토리키즈가 맡았다. 공연 대상 문화재는 이사주당, 처인성, 심곡서원, 고인돌 등 네가지다. 부대행사로 골판지아트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홀로그램 체험, 플리마켓, 버스킨 공연 등도 열린다.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경로당, 소공원 등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 수지구 상현1동에 있는 상현레스피아 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 60여명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심곡서원’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종이인형 체험놀이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순회콘서트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며 “용인시의 풍부한 지역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17.10.19 다음글 용인시,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