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안 작가, 초록인 UCC 기획안 발표
dohyup12 2017-11-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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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획 초록인대표인 최정원작가의 용인사랑이 남다르다. “한반도의 중심에 있는 도시. 단 한 번도 패해 본 적이 없는 몽골군을 이겨낸 도시가 있다. 승장 김윤후가 몽고군의 수장 살리타이를 화살 한 발로 제압한 처인성이 있는 곳, 현대적 놀이시설은 가지지 못한 깊은 역사와 문화의 자취를 지닌 유적을 품은 도시, 바로 용인이다

 

이런 도시답게, 용인에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태어나곤 했다는 아기장수 설화가 전해 내려옵니다. 용인 시청 부근과 현재 처인구청이 있는 김량장동 부근에는 의령남씨 집안의 아기장수 이야기와 그 증거물들이 남아 있다.

 

본문중 옛날, 용인현 의령 남씨 집안의 젊은 부부에게 예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기는 겨드랑이 아래 날개가 달린 아기장수였답니다. 아기장수가 태어나면 조선의 왕들은 임금 자리를 빼앗길까 봐 그 집안의 구족을 멸하곤 했습니다. 아기장수가 태어났다는 소문이 담장을 넘어서자 의령 남씨 문중에서는 아기를 죽이기로 결정합니다./

 

아기가 너무나 장사였기 때문에 문중 사람들은 커다란 비석돌로 아기를 눌러 죽였답니다./

어린 영혼이 이렇게도 쉽게, 이렇게도 잔인하게 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초록인에서는 아기를 죽음에서 구하기로 했습니다./

 

최정원 작가는 작품의 내용에 있어서 애틋한 마음으로 천국에서 지키리라는 전자그림책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아기를 되살리는 일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이유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고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종이책을 내기에는 아직도 확보하지 못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본문 인용

 

큰비가 내리거나 눈보라가 칠 때

구름에 가려 아기별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귀 기울이면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저 멀리 천국에서 부르는 아기별의 아련한 노래를.

때로는 자박자박 비 내리는 소리로,

때로는 소복소복 눈 내리는 소리로,

모두들 편히 잠드세요.

하늘에서 제가 바라볼게요.“

 

잊지 마세요.

제아무리 힘센 나라가 쳐들어와도

제아무리 무서운 비바람이 몰려들어도

하늘이 사랑하는 푸른 아기별은

자신이 태어났던 아름다운 땅을 위해

밤새 잠들지 않고 지켜준다는 것을.

 

 

현재 이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요, 접속이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검색엔진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검색하기 좋은 방법.

 

1. 네이버나 구글 검색엔진에 들어가셔서 텀블벅을 검색하신 다음 텀블벅 홈페이지로 들어간다..(http://www.tumblebug.com 현재 이 주소를 입력하면 page not found 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연결이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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