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방문 - 2일 용인중앙시장 찾아 직접 장 보며 상인들 격려하고, 시민에게 명절 인사 - - 노인전용주거시설 ‘용인시 사랑의집’ 방문해 어르신 문안‧송편 빚는 시간 가져 - 장인자 2025-10-03 22: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모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인사했다. 이 시장은 2일 부인 김미영 여사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과일‧고기‧떡‧전 ㆍ빵 등을 구매하고,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과 인샤하고 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장보기를 마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물가 안정 노력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캠페인을 마친 후 김량장동의 ‘용인시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용인시 사랑의집’은 지난 2007년 개소했으며, 현재 어르신 34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전용 주거시설이다. 이 시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과 94세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찾아 건강하게 생활하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이후 사랑의집 관계자, 어르신 등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직접 만든 송편이 쪄서 나오자 맛을 보면서 함께 한 이들과 40여분간 정담을 주고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추석 연훈가 꽤 긴 만큼 시민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시고 충분한 휴식도 취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도시의 역동적인 발전 상징하는 ‘통합도시브랜드’ 만들어 25.10.09 다음글 용인특례시, 신봉동 운행 노후 마을버스 전기차량으로 교체 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