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추비가림 시설하우스 추가 지원 이상기후에도 안정적 고추생산, 농가소득 증대 기여 권민정 2014-08-21 08: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1월까지 2,100㎡ 규모의 고추비가림 전용 시설하우수 신축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원예특작분야 신규사업으로 고추재배 전용 시설하우스 신축지원을 실시, 2억원의 사업비(국비 20%, 도․시비 30%, 자부담 50%)로 9농가 대상 총 10,000㎡ 규모의 시설하우스 22동을 신축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5월까지 1억1천만원(국비 20%, 시비 3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5 농가 대상 5,500㎡규모의 시설 신축을 지원,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추비가림 재배 시설하우스는 이상기후 및 기상재해에도 안정적으로 고추생산이 가능하고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 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등 안정적인 고추 재배가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경우 10a당 1,200kg를 생산하는데 비해 비가림 시설 내 재배는 2배 이상인 2,800kg이상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재배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한 고추재배 시설은 관수시설과 자동개폐기가 포함된 내재형 비닐하우스”라며 “원예특작분야 고추재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생산시설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보건소, 건강한 2학기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14.08.21 다음글 이상일 의원,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서신 보내수원IC를‘수원.신갈IC’로 명칭변경 요청 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