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21회 용인시 독서감상문대회`를 열기로 하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민 대상으로 감상문 접수를 받는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초등부, 중·고등부는 10권의 추천도서 목록 중 1권을, 일반부는 자유 선택한 도서의 감상문을 이메일(ylib@korea.kr) 접수하면 된다. 초‧중‧고등부 추천도서 목록과 감상문 작성서식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작 중 내용이해, 감정표현, 문장력, 도서선정, 맞춤법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4명)·우수(10명)·장려(16명)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10월 24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용인시장상을 받고 용인시도서관 우대회원(1회 14권, 3주 대출/1년간) 자격도 받게된다. 수상작은 12월 발간 예정인 「처인성(21집)」작품집에 실릴 예정이다.

1994년부터 매년 열린 독서감상문대회는 매회 시민 참여율과 감상문 수준이 향상되며 책 읽는 용인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동부도서관 031-324-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