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방소하천 정비공사 2공구 준공 하천환경 개선,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 지속 추진 권민정 2014-08-29 07: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보상비 10억여 원 절감, 2015년도 3공구 토지보상 집행 용인시가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시행하는 소하천 정비 사업 중 유방소하천 정비사업 2공구가 준공되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방소하천 정비공사는 경안천과 합류하는 하류에서부터 국도 45호선까지 0.5km 구간의 1공구가 올해 초 준공되었다. 또한 유방5통과 유방2통을 잇는 1km여의 2공구에 대해 15억의 예산을 들여 올 4월 21일 착공, 8월 19일 준공되어 하천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하천환경을 개선,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유방소하천 정비공사 2공구 구간의 토지 중에서 도로공사 소유의 토지 7필지 8,291㎡를 토지보상 없이 용인시가 도로공사에 비관리청 사업승인을 득해 사업을 시행했다. 즉, 토지소유권은 도로공사가 유지토록 하면서 기존 하천시설물과 새로이 설치되는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용인시가 관리하기로 협의, 보상비 10억여 원을 절감했다. 보상비에서 절감한 예산으로 2015년도 사업구간인 3공구 내 토지보상을 미리 집행해 2015년도 사업을 우기전 완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유방소하천에 대해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계속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추석명절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14.08.29 다음글 건강가족,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 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