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조폭 근절을 위한」용인서부경찰서『지역주민 치안협력 간담회』개최
권민정 2014-09-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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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9. 18.(목) 15:00,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지역상인과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적 갈취․폭력을 일삼아 주민들에게 불안을 야기하는 ‘동네조폭’을 근절하고 근린생활권의 치안 안정을 위한 ‘지역주민 치안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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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서장을 비롯하여 형사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동네조폭 전담팀, 지역 노래연습장, 단란․유흥주점, 휴게음식점 등 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동네조폭 척결을 위한 자리로,

 

동네조폭 집중단속계획 및 신고방법(112, 동네조폭 전담팀 HOT LINE, 용인서부 홈페이지) 소개, 신고자 행정처분 면책사항, 동네조폭 전담팀 활동사항, 4대 사회악 관련 경찰 활동설명, 지역주민들의 건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 석 경찰서장은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인서부 관내는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동네조폭 근절을 위해서는 피해신고 제보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바란다”며 “동네조폭을 근절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근린생활 치안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 또한 상인, 주민 등을 상대로 폭행 및 금품갈취, 업무방해 등 위범행위를 일삼는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치안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고, 간담회에 참석한 업주는 “피해를 당하고도 보복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무서워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며 ‘동네조폭’에 대한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을 요구하였다.

 

이 석 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사례를 수집해 ‘동네조폭’을 뿌리 뽑기 위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피해신고를 유도하기 위하여 철저한 비밀 및 피해자보호와 함께 신고자의 범범행위에 대해 면책 및 행정처분 면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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