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꾸준한 음악치료 진행 권민정 2014-10-01 12: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는 매달 다양한 지적 장애인들을 수용하고 있는 양지바른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봉사자들은 장애인들과 찾아보기 힘든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용인사랑봉사대 봉사자들은 함께 먹을 간식을 들고 양지바른 정기봉사를 갔다. 3년 전, 처음에는 노래도 못 부르고, 율동도 따라 하기 힘들어 했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먼저 나와 봉사자들을 맞아준다. 지난 시간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봉사자들은 가장 흐뭇하다고 한다. 간식시간에는 용인사랑봉사대에서 준비해간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모두가 행복해했다. 용인사랑봉사대의 음악치료는 평소 몸을 움직이기 힘든 지적 장애인들이 음악에 맞춰 간단한 악기를 연주하면서 즐겁게 몸을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듣고 큰 소리로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장애인들의 정신 건강에도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14.10.01 다음글 용인시 공동주택을 살기좋은 공동체로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