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1일 구갈레스피아에서 도시에서 여럿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농업체험 일환으로 한부모·장애인가족 등 소외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여럿이함께 행복나누기’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선보였으며, 여럿이함께 행복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품목별로 진행되었던 ‘도시농업’에서 텃밭재배를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 행복텃밭도시락을 만들어 먹어보고, 천연비누· 꽃차·화분 만들기를 비롯해 ‘생활스케치 통한 손 체험’, ‘텃밭골든벨’, ‘매운고추 먹기’, ‘과일 깎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펼쳐 나눔의 행복을 맛보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