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 署, 탈북민․다문화가정․경찰협력단체와 함께하는 『Pol in Love 가을 콘서트』개최 권민정 2014-11-13 1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11. 13(목) 경찰서 대강당에서 『Pol in Love 가을 콘서트』를 개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경찰협력단체와 경찰관이 하나 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콘서트에는 석성초등학교 어린이 플롯부, 더 샵 색소폰 홀릭, 경찰 재능왕 선발대회 1위 수상자인 인천남부경찰서 유혜리 순경, 국립경찰교향악단 현악8중주팀, 지음오페라단 최정심 단장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출연하는 등 수준 높은 음악회로 꾸며졌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공학배)에서 팸플릿 제작에서부터 참석 기념품까지 콘서트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콘서트에 참석한 탈북민 박 모씨는 “한국에 와서 이런 음악회를 본 게 처음인 것 같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경찰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경찰 협력단체가 함께 음악회를 즐기면서 진정으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랑의 자전거 176대 소외이웃에 전달 14.11.14 다음글 주간보호센터 생애주기프로그램 시선집중 - 인권교육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