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및 전시 관람으로 수능 스트레스 날려보세요!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2015학년도 수능이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첫 번째 공연은 11월 20일(목)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쇼팽과 슈만을 만나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해설은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이자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용배가 맡았으며, 연주는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은 피아니스트 조지현, 첼리스트 최정주가 함께한다.

연주곡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슈만의 ‘첼로 협주곡 가단조’,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 마장조 라인’이다. 1만 5천원인 가격은 수험생을 포함한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된 7천 5백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12월 5일과 6일에는 2014년 태권퍼포먼스 <한빛>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와이킥 엔터테인먼트 공동주최하는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이 준비되어 있다. 음양오행사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수호했던 오방의 깃발에 한글의 슬기와 태권도의 기상을 담아 한국인의 타오르는 열정과 의지를 신명나는 아리랑과 함께 표현 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이다.

12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는 전석 1만원이며, 다른 회차는 5만원~3만원이며, 1인 4매까지 50% 할인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공연은 페도셰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용인공연(11.21 오후 8시), 씨네오페라(11.29(토)/12.27(토) 오후 3시), 임헌정&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12.7(일) 17시)이 있다.

또한 답답한 공연장 아닌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야생으로부터의 초대 <와일드 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이 있다. 11월 4일 개관 이후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생태계 보존 프로젝트에 공헌해온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들의 주요 작품이 100여점 전시되어 있다.

또한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여 반응하는 증강현실 시스템을 적용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야생의 세계에서 야생 동물들과 실제로 어울리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성인 1만 2천원, 초중고생 1만 1천원으로, 수험생표를 소지한 관객은 본인에 한해 5천원을 할인해준다.

* 예매 문의: ­공연 031-260-3355/3358 전시 031-260-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