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용인공연 40년을 함께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을 만나다! 권민정 2014-11-14 1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그들의 이름이자 장기인 차이콥스키의 명곡으로만 프로그램 구성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차이콥스키의 명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용인에서 마련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페도세예프와 러시아 최고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이 11월 21일(금)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작품만을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단체다. 1930년, 전설적인 명장 알렉산더 가우크와 함께 시작한 이 악단은 초창기부터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면모를 갖추어갔다. 페도세예프는 일찍이 명성이 자자한 이 오케스트라를 1974년부터 맡아 이끌고 있으며,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특히 차이콥스키 음악에 대한 뛰어난 해석과 연주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93년, 러시아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차이콥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용인 공연은 이들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차이콥스키의 작품으로만 구성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로코코 변주곡’(협연: 첼리스트 표도르 쳄레루브),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지휘자 페도세예프는 정확한 디테일과 러시아적인 야성을 조화시켜 가장 차이콥스키다운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0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으로 서울공연의 절반 수준이다. 11월 21일 오후 8시에 공연되는 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용인공연 ○ 일 시 : 2014년 11월 21(금)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약 120분(인터미션 포함) ○ 관 람 료 : VIP석 13만원, R석 10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324-3355, 3358 ○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Romeo and Juliet Fantasy) 로코코 변주곡(Rococo Variations)_협연: 첼리스트 표도르 쳄레루브 교향곡 4번(Symphony No.4)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창의․인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NIE수업 14.11.17 다음글 최선을 다한 당신이 최고! 수험생 공연 및 전시 할인 안내 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