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학습동아리 워크숍 및 2014년도 용인포은아트홀 소방합동훈련 실시 권민정 2014-11-19 13: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자체 교육 시스템인 학습동아리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숙지 통해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11월 19일 학습동아리 워크숍 및 2014년도 용인포은아트홀 정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9일 오전, 이벤트홀(용인포은아트홀 옆)에서 진행된 학습동아리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직장 내 학습동아리의 발표회를 가진 것으로,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혁신워크숍에 이은 용인문화재단의 혁신 방안 중 하나이다. 용인문화재단 학습동아리는 거리상 외부교육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지난 몇 달간 지속적으로 팀별로 모여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왔다. 그리고 연말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학습동아리 워크숍에서는 사내강사를 배출하여 직원들이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업무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발표내용으로는 경영평가 분석, 회계업무 표준화, 문화예술 마케팅, 책에서 배우는 예술교육, 무대기술과 안전, 용인문화재 연구, 대관 연구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팀별로 공부한 것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서로의 업무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더욱 발전된 학습체계를 갖추어 사내 교육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오후 용인포은아트홀 주차장에서 용인포은아트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정119안전센터와 연계해 2014년도 소방합동훈련을 가졌다.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과 로비 내 화재를 가상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소방자위대 구성원의 역할과 임무 수행 숙지를 통한 화재 초기 진화와 인명구조 및 응급구조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공연 안전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소방방재청에서 정한 전국불조심강조의 달인 11월에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화재 초기진화부터 시설물 2차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인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을 현장 실습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공연장 자산과 인명을 소중히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역량이 이번 소방훈련으로 한걸음 진보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축산농가 철저히 소독해주세요 14.11.19 다음글 용인시 이동면 가온누리 복지협의체 출범 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