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산학협동 평가회 실시 시범사업 우수농가 순회, 현장평가 진행 권민정 2014-11-27 01: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농업산학협동 평가회’를 개최하고 시범사업 우수농가를 순회하며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2014년도 ‘자원육성 분야’는 농업농촌 인재육성 실용화 교육 2,393명, 용인농업 선도 전문인력육성 26개회 3,044명 등 새기술 실천과 선도주체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농촌여성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향토음식 자원화사업 추진, 농산물 소규모 가공기기지원, 생활과학기술교육 등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했다. 작물환경분야는 최고급쌀 생산기술시범, 벼 신품종 종자생산 기술시범, 백옥쌀 GAP생산단지 육성 등 품질향상과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 단위면적당(10a) 생산량은 505kg으로 1만9,898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했다. 8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원예기술분야는 특화작목 육성, 신기술보급, 비용절감 기술시범, 안전농산물 생산시범 등 18개 사업 48개소를 추진,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축산경영분야’의 주요 성과로는 돼지고기 규격출하 생산시범, 돈사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시범, 우수농산물 포장재 개발 지원, 강소농 지원모델 시범 등 8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축사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과 품질개선 등을 위해 고초균, 광합성균 등 290여 톤을 보급했다.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연간 25만 명이 방문했으며, 용인 농촌체험과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기차여행(36회 1,199명), 방문객 체험교육 (151회 12,810명) 추진 등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진행되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분야별 시범사업 평가와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새 기술이 널리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비용절감 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 보급, 경영능력 향상 등 농업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시상식 개최“사회복지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14.11.27 다음글 씨네오페라 11월 마스네 <베르테르> 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