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8일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창의예술아카데미’ 및 용인지역 곳곳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등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들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지한 토론을 나누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5년에는 용인문화재단의 모든 예술교육 강사와 수강생이 모여 용인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자리에 참석한 가곡교실 이한수 강사는 “좀 더 많은 시민이 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고, 이번에 나온 의견들을 숙고하여 실행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