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4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 우수 권민정 2015-01-07 08: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4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경기도가 관내 시·군·구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자체점검 결과 후 우수시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점검단이 전국에서 선정된 30개 우수 시·군·구 현장을 점검한 후에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점검은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 및 기관 역량으로 나누어서 평가하고 용인시는 모든 역량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기관장의 재난에 대한 관심도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김관지 안전건설국장은 “재난관리 종합 평가 경기도 최우수에 이어, 국민안전처 재난관리 실태 점검에서도 우수시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재난에 강하고 시민이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걷고 싶은 건강계단’으로 운동효과 톡톡 15.01.07 다음글 수지구, 2014년 민원처리 지연 제로 달성 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