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헌 보좌관(김민기 의원실) 국회의장 표창 수상! 권민정 2015-01-08 1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민기(용인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조재헌 수석보좌관이 국회 시무식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으로부터 국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조재헌 보좌관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6대 국회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남궁 석 전 국회의원(용인갑) 보좌진으로 국회생활을 시작했다. 제17~18대 국회에서는 현 국토교통위원장인 박기춘 의원(남양주, 전 민주당원내대표)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행정자치 및 국토교통 분야에서 정책능력을 키워왔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국정감사 우수보좌진 표창(민주당원내대표), 2012년 국회사무총장 표창(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재헌 보좌관은 수상소감으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올해로 12년째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늘 부족함을 느낀다. 그동안 운 좋게 뜻이 잘 맞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일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의 박기춘 현 국토교통위원장은,“대부분 국회의원들이 주기적으로 보좌관을 바꾸는데, 조재헌 보좌관은 내가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할 당시부터 8년 간 함께 일했다. 그만큼 서로 신뢰가 깊다. 19대 국회에서도 계속 함께 일하고 싶었지만 김민기 의원의 요청이 있어 양보했다. 같은 용인사람으로 김민기 의원을 도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래 더 큰 인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민기 의원은,“국회의원들은 여러 단체에서 많은 상을 받지만 보좌관이 상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이번에 조재헌 보좌관이 국회의장상을 탔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상을 탔을 때보다 더 기뻤다. 여의도에는 풍부한 국회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보좌관이 참 많지만 지역 현안을 동시에 꿰뚫고 있는 보좌관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지역출신으로 예산확보나 현안사업들을 척척 알아서 처리하니까 그만큼 내 의정활동이 수월하고 큰 도움이 된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보건소,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15.01.09 다음글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8억원 지원 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