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원아와 교회 신도들‘함께하는 나눔 후끈’ 권민정 2015-01-29 09: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연세해나라유치원 원아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29일 연세해나라유치원(이사장 유수정)과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육근성)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유림동에 전했다. 연세해나라유치원은 지난 2012년부터 원아와 학부모 주관의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유림동에 기탁,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새소망교회 신도들의 후원금을 함께 모아 전한 것이다. 유수정 이사장과 육근성 목사는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사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유림동장은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하세요 15.01.29 다음글 이우현 의원, 용인을‘체류형관광중시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 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