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감상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조성, 2월~6월 권민정 2015-02-04 12: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월,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용인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5회에 걸쳐 어린이도서관 로비와 열람실 등에서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을 조성한다. 2월의 올해 첫 원화전시전은 그림책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의 원화들이다. 그림책 화가 한상언 씨의 재치있는 원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똥 모양의 그림, 옛 정취가 느껴지는 배경, 표정과 동작이 살아 있는 캐릭터 등이 그림책 원화의 매력있는 세계로 안내한다. 그림을 통해 똥과 관련된 옛 사람들의 관점과 문화․생활상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독서퀴즈, 십자말풀이 등의 다양한 후속 활동을 열고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우대회원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 운영시간(평일 09:00 ~ 18:00), 주말(09:00 ~ 17:00)에 계속 운영된다. 3월에는 `단물고개`, 4월에는 `하늘을 가르고 땅을 두드리며 한판 놀아보자, 탈춤`, 5월에는 `둥그렁 뎅 둥그렁 뎅`, 6월에는 `심청전`의 원화를 전시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어린이도서관에서 총 9회의 원화전시회를 열어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전시회 독서퀴즈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90명의 시민들은 6개월의 도서관 우대회원 혜택(1회 14권, 2주 대출)을 얻기도 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시의원과 등산로 점검 나서 15.02.04 다음글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공개 오디션 개최 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