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올해 건축행정업무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 건축사와 소통의 장 마련, 정기간담회 개최 권민정 2015-02-13 0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올해 건축행정업무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용인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정기 간담회를 갖는다. 첫 간담회로 지난 6일 시청 철쭉실에서 건축사와 만남의 장을 갖고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규수 도시주택국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건축 관련부서 공무원과 정내수 용인시 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 10여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입주민 안전을 위해 공용부분과 외벽의 마감재는 불연자재를 사용토록 협조요청 했다. 건축사들의 건의사항인 건축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제출서류 간소화 방안의 경우 관련부서 협의를 통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상생하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 실시 15.02.16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4년 무역사절단 만족도 ‘수도권 1위’ 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