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사랑의 밥차와 함께 설 맞이 떡국 나눔 권민정 2015-02-17 13: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센터 앞에서 17일 푸드뱅크 ‘여럿이 함께’의 ‘사랑의 밥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푸드뱅크 ‘여럿이 함께’의 ‘365일 맛있는 나눔 행사’의 하나로 열렸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고자 신갈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노인 200여명을 초대해 떡국 떡 대접과 장바구니 선물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갈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행사 진행을 돕고 말벗 봉사로 노인들이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여럿이 함께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마친 노인들에게 빵과 우유, 음료수를 푸짐하게 넣은 장바구니도 함께 전했다. 이홍식 신갈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협약 맺어 15.02.17 다음글 기흥저수지 등 10곳에 빗물제어시스템 설치 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