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택시전자자격증 도입, 안심택시 정착 기반 마련
LED 조명으로 야간 택시자격증 가시성 확보
권민정 2015-02-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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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월부터 관내 택시에 택시전자자격증을 부착, 시민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안심택시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3년 12월부터 시민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앱과 차량에 설치한 NFC태그를 사용하는 안심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어 올해 2월부터 택시전자자격증을 관내 택시에 순차적으로 부착, 택시 이용객이 정확한 택시자격증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택시 신뢰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택시전자자격증 부착 사업’은 LED 조명을 이용해 심야 택시자격증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현행 택시자격증 위치를 택시 실내 룸미러 우측 상단으로 조정해 택시 이용객이 택시 내 어디서나 택시자격증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택시 범죄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전자자격증 부착 사업이 기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심택시 서비스와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택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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