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랑의 열차’힘차게 달렸다 2014~2015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료 권민정 2015-02-26 13: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따뜻한 마음이 담긴 13억 5,000여만원 성금․품 모여 - 작년 12월 1일부터 12주간 달려온 ‘2014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이 지난 2월 20일로 마무리 되었다.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13년간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그동안 국내외 경제위기와 이상 한파가 몰아닥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돌보고 돕기 위한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의 온정을 발산했다. 이번 집중모금 기간에는 시민과 기업체, 종교 및 각종 단체, 의원 등과 드라마, 영화로 활동이 활발한 용인출신 배우 이종석도 백미와 식료품(약 7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 성․금품 기부행렬이 이어져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사회복지부서를 통해 전달된 총 13억 5,000여만원의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했다. 모금된 성․금품은 저소득층 가구에 약 6억3,000만원, 사회복지시설에 약 3억1,000만원을 배분하고 남은 배분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나눔의 행복,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드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홍보책자 제작․배포 15.02.26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구제역 차단 위해 앞장서 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