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용인지사, 경로당 방문전화국 운영 권민정 2015-03-05 03: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Kt 용인지사(지사장 성제현)는 용인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전화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전화와 관련한 어려움이 있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계신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즉석 해결해드리고 있는 것이다. Kt 용인지사의 구성모 팀장은 “나홀로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들과 떨어져 사시는 어르신들의 핸드폰등이 사용년수가 많이 지나 작동하지 않거나, 교체가 필요한 상태여도 그냥 참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아 방문전화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핸드폰을 부담없는 조건으로 준비하여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석 교체 해줌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것이다. 처인구 고림동의 허귀자(가명,78세)님은 “핸드폰 배터리가 너무빨리 방전되어 불편했었으나 이렇게 부담없는 조건으로 새 핸드폰으로 바꾸게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포곡읍 전대리의 오인길(가명,75세)님의 자녀는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님께 직접 방문하여 교체를 미뤄왔던 휴대폰을 좋은 조건으로 교체해주어 대신 감사하다며 멀리서 전화를 걸어오기도 하였다. 위기현님은 집전화를 사용하기 편리한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어떻게 신청해야할지 몰라 오랫동안 그냥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번에 해결됐다며 만족해하기도 했다. Kt 용인지사는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2015년 4월까지 연장하여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문전화국 서비스가 필요한 경로당에서는 kt용인지사 031-322-0152로 전화하여 요청하면 바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문답풀이(9) 15.03.05 다음글 이동면 주민지원협의체, 초등학교 신입생 격려 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