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15년 3월 5일(금)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징소리와 함께 시작된 윷놀이 한마당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에 뜻을 기리고 복지관 이용어르신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은 윷놀이 한마당과 더불어 중식시간에 부럼나눔 행사도 진행됨으로써,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놀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과 옛 정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며, 조상들의 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즐거운 여가문화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매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