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외이웃 15세대에 밑반찬 전달 권민정 2015-03-10 12: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5세대를 직접 방문, 따뜻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나눔 봉사는 2006년부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적인 반찬 배달로 소외계층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대상가구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돌봄 효과까지 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월 참여한 한 위원은 “어르신들의 젊은 청춘을 자식교육과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했지만 노후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점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남은 인생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반찬음식을 만들어 배달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뜻있는 봉사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삼동, 개미들의 천사 기부운동 동참 훈훈 15.03.10 다음글 ‘처인구 구정발전회’소통행정 구심점으로 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