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정부 3.0에 발맞춰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민원부서 직원들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13일 보건소 전 직원(101명)이 참석, 행정기관과 시민 간 벽을 허물고 시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사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민 욕구에 맞는 보건서비스를 건강도시, 태교도시로 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2015년 보건사업 추진방향과 계획 안내,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등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서비스로 어떻게 하면 시민에게 감동을 줄 것 인가 함께 고민하고, 마음가짐을 다시 하는 의미 있은 자리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서, 직원간 업무 공유를 통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웃는 사람들이 많은 건강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