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일대에서 용인시 대표적 행사인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걷기대회’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기업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용인시의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대표적 지역주민 행사로, 매년 용인시청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와 비장애라는 구분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어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본행사 △4부 장애인 장기자랑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건강개선 캠페인, 장애인 생산품 홍보, 건강검진 및 금연 캠페인 등 각종 이벤트 부스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건강걷기 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비장애인의 경우 1만원, 초·중·고등학생과 장애인 가족은 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 유니폼과 기념품, 중식 도시락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 또는 장기자랑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는 4월 25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복지관에 전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www.heart4u.or.kr 031-32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