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화재현장 기숙사내 30명 대피로 인명구조 권민정 2015-04-06 11: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동부파출소 소속 이수완 경위, 김종욱 경위, 송효진 경장, 김승종 경장은 3일 새벽 용인시 처인구 ○○회사에 소방서로부터 “불이 났다”는 통보를 받아 신속히 출동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까지 소화기와 물을 뿌려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회사 기숙사내에서 직원 30여명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장 출동한 이수완 경위는 “현장 도착해 소화기와 호수를 이용해 회사 관계자들과 화재 진화를 시도 했지만 불이 급속도로 번졌다”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서 불과 10여 미터 떨어진 곳이 회사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건물로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다친 사람 없이 화재가 진화돼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 오산천 범람으로 침수위기 주차 차량 100여대 이동시켜 피해 막아 15.04.06 다음글 이상일 의원, 용인시 국비 확보 위해 교육부, 환경부, 문체부, 국토부 장관 면담 15.04.06